서산문화재단·㈜선양소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기원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5-09-09 08:15:07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조 상표 전달식 열려
▲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보조 상표 전달식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보조 상표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 대표 상품인 소주 ‘선양린’ 20만 병에 부착되며, 충남 서부권 전역에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 홍보 포스터도 전달됐으며 관내 식당 200여 곳에 부착될 예정이다.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전통 체험, 가족 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선양소주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라며 “충청남도 일품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선양소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축성 6백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해미읍성에서 성공적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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