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성과공유회 성료
-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5-09-23 08:15:19
흔적따라 시간따라 마음따라 거슬러 온 연어들의 이야기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 대강당에서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스스로 돌봄 ·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전시관 관람(주민 삶의 이야기) ▲활동 영상 상영 ▲버킷리스트 실현을 담은 ‘이색 패션쇼’ ▲주민 패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발자취가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실현한 ‘이색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주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나이는 숫자일 뿐,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우이자 배우로 친숙한 최수민 선생님과 KBS 제작지원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차재완 선생님이 토크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따뜻하게 이끌었다. 두 분은 배우 차태현 씨의 부모님이기도 하여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삶의 주인으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꿈과 열정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마치 연어가 먼 바다를 지나 강으로 돌아오듯 주민들의 여정 또한 개인과 공동체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일순 센터장은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위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거점중심 지역 맞춤형 돌봄·생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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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성과공유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 대강당에서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스스로 돌봄 ·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전시관 관람(주민 삶의 이야기) ▲활동 영상 상영 ▲버킷리스트 실현을 담은 ‘이색 패션쇼’ ▲주민 패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발자취가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실현한 ‘이색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주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나이는 숫자일 뿐,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우이자 배우로 친숙한 최수민 선생님과 KBS 제작지원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차재완 선생님이 토크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따뜻하게 이끌었다. 두 분은 배우 차태현 씨의 부모님이기도 하여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삶의 주인으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꿈과 열정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마치 연어가 먼 바다를 지나 강으로 돌아오듯 주민들의 여정 또한 개인과 공동체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일순 센터장은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위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거점중심 지역 맞춤형 돌봄·생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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