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치매 편견 낮춘다…치매 환자·가족 함께한 라디오 공개방송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10-21 08:20:19
구민 4백여 명 참석… 전문가 대담·관객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지난 19일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 참석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웃으며 잘 살 거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개방송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은평구민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문가 대담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 어르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트로트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 대담에서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지역사회의 지원 방안을 다뤘다. 이와 함께 은평구의 주요 어르신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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