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보고 듣고 알아가는 오페라,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강동에서 열린다!
-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10-12 09:00:06
성악가 연광철의 마스터 클래스·베르디 갈라쇼·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선보여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세계적인 성악가의 마스터 클래스부터 베르디 명곡까지
축제의 문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이 연다. 10월 21일 오후 2시 소극장 드림에서 열리는 〈Master of Masters〉에서는 연광철이 젊은 성악가들을 직접 지도한다.
연광철은 베를린 국립 오페라 전속가수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빈 국립 오페라·뉴욕 메트로폴리탄·밀라노 라 스칼라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오른 성악가이다. 관객들은 객석에서 그의 지도를 통해 성악가의 노래가 다듬어지고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볼 수 있다.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극장 한강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Viva Verdi〉가 펼쳐진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돈 카를로〉, 〈아이다〉 등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속 친숙한 아리아와 중창을 중심으로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프라노 서선영과 김유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성규와 윤정수, 바리톤 강형규가 출연하며, 지휘자 권민석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리허설부터 해설·본 공연까지, '마술피리'를 더욱 깊이 만나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 제작 과정부터 작품 해설, 본 공연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월 23일 오후 3시에는 실제 연습(리허설)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리허설 오픈 데이’를 진행한다. 성악가들이 호흡을 맞추고 오케스트라와 연출진이 장면을 조율하는 등 정식 공연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오페라가 무대 위에서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날인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본 공연에 앞서 ‘오페라 100% 즐기기’가 열린다. 국립오페라단 소속 서상화가 작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주요 아리아와 중창곡을 소개하며, 작품의 주요 장면과 음악적 특징을 짚어 관객들이 공연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는 같은 날 오후 5시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장식한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으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장엄한 합창과 화려한 아리아, 유쾌한 희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김숙영은 독일어 대사 대신 한국어 대사를 활용해 극의 유머와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휘는 양진모가 맡으며, 테너 이재식(타미노), 소프라노 김수정(파미나), 바리톤 김원(파파게노), 소프라노 정혜욱(파파게나), 소프라노 김승리(밤의 여왕), 베이스 박준혁(자라스트로), 테너 김재일(모노스타토스) 등이 출연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마스터 클래스와 해설, 공개 연습(리허설) 등 오페라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강동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오페라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 새로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한다.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한국메세나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서울어텀페스타와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가 협력한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며,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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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세계적인 성악가의 마스터 클래스부터 베르디 명곡까지
축제의 문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이 연다. 10월 21일 오후 2시 소극장 드림에서 열리는 〈Master of Masters〉에서는 연광철이 젊은 성악가들을 직접 지도한다.
연광철은 베를린 국립 오페라 전속가수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빈 국립 오페라·뉴욕 메트로폴리탄·밀라노 라 스칼라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오른 성악가이다. 관객들은 객석에서 그의 지도를 통해 성악가의 노래가 다듬어지고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볼 수 있다.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극장 한강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Viva Verdi〉가 펼쳐진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돈 카를로〉, 〈아이다〉 등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속 친숙한 아리아와 중창을 중심으로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프라노 서선영과 김유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성규와 윤정수, 바리톤 강형규가 출연하며, 지휘자 권민석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리허설부터 해설·본 공연까지, '마술피리'를 더욱 깊이 만나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 제작 과정부터 작품 해설, 본 공연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월 23일 오후 3시에는 실제 연습(리허설)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리허설 오픈 데이’를 진행한다. 성악가들이 호흡을 맞추고 오케스트라와 연출진이 장면을 조율하는 등 정식 공연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오페라가 무대 위에서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날인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본 공연에 앞서 ‘오페라 100% 즐기기’가 열린다. 국립오페라단 소속 서상화가 작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주요 아리아와 중창곡을 소개하며, 작품의 주요 장면과 음악적 특징을 짚어 관객들이 공연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는 같은 날 오후 5시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장식한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으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장엄한 합창과 화려한 아리아, 유쾌한 희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김숙영은 독일어 대사 대신 한국어 대사를 활용해 극의 유머와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휘는 양진모가 맡으며, 테너 이재식(타미노), 소프라노 김수정(파미나), 바리톤 김원(파파게노), 소프라노 정혜욱(파파게나), 소프라노 김승리(밤의 여왕), 베이스 박준혁(자라스트로), 테너 김재일(모노스타토스) 등이 출연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마스터 클래스와 해설, 공개 연습(리허설) 등 오페라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강동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오페라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 새로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한다.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한국메세나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서울어텀페스타와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가 협력한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며,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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