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주 서울시의원, “중곡동의 새 랜드마크, 종합의료복합단지는 순항중”

서울시 · 의회 / 최용달 기자 / 2020-06-03 09:51:19
2021년 상반기 개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입주 예정
▲ 전병주 서울시의원(左)이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공정 보고회에 참석했다 [출처=서울시의회]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전병주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1일 종합의료복합단지 공정 보고회에 참석하여 현재 2단계 의료행정타운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 중곡동 국립서울병원이 새롭게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건립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7호선 중곡역 인근에 위치한 국립서울병원 부지는 지난 2012년 9월 서울시 결정고시로 세부계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으며 1단계 건축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기 완공되었고 이번에 2단계 건축단계인 의료행정타운의 중간 공정 보고회가 진행됐다.

특히, 전 의원은, “3층에는 키즈카페, 키움센터, 열린육아방,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입주가 결정되었고, 4층에는 어린이공연장, 정보화 교육장 및 광진구 마을자치센터가 입주할 예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입주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2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되는 의료행정타운은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중곡역 1번 출입구를 추가 확장하여 의료복합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총 391대분의 주차대수를 확보하여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의원은 공정 보고회를 마치며 “의료행정타운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곡동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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