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총력’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4-22 11:20:12
TF 구성·현장 대응 강화 및 인천시 추가지원금 병행 시행
▲ 계양구청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담 TF를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하는 등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복지정책과와 지역경제과가 단계별 역할을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 확인부터 홍보,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급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대응도 강화된다.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별도의 대응반을 배치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주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국비 지원 격차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고,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체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해당 지원금은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되며, 계양구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와 공무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전담 인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카드사, 인터넷은행,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접수와 함께 은행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안내와 현장 지원에 집중하겠다.”라며 “특히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누락 없이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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