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까지 633개 지역 25만여 세대 도시가스 공급

지방 · 의회 / 최제구 기자 / 2021-03-26 15:07:52
▲ [출처=경기도청]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625㎞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평택시 진위면 일원, 화성시 반정지구 등 도내 633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 공급을 받게 될 전망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이날 고시했다.

규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천293억 원을 투입해 341㎞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동천동과 유방동 일원, 광주 오포읍 일원 등 369곳 13만569가구다.

내년에는 총사업비 1천136억 원을 투입해 배관망 284㎞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으로는 수원시 망포지구, 부천 중동 일원 등 264곳 12만2천772 가구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도는 총 25만3천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걸로 전망하고 있다.

세부 공급계획과 지역은 해당 시·군이나 도시가스회사,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6개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 건설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며 "배관 설치에 따른 도시가스 신규 공급 여부는 해당 시·군 가스 업무 담당 부서나 거주 지역 내 도시가스 사업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총사업비 4천46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1천211㎞를 설치, 62만5천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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