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상속, 맞춤 신탁]NH투자증권, 맞춤형 상속관리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 출시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9-08 16:49:46
계약만으로 효력 발생·연속 수익자 지정 가능… 상속 분쟁 예방 효과 기대
전문가 컨설팅·AA+ 신용등급 기반 안정성 확보… 고액자산가 맞춤 지원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고객의 자산 승계와 상속 분쟁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가 컨설팅·AA+ 신용등급 기반 안정성 확보… 고액자산가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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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생전에는 생활자금 등 운용자금을 수령하고 사후에는 지정된 수익자가 재산을 승계하는 구조의 신탁 상품이다.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신속·정확한 상속 집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간편성 ▶유연성 ▶연속성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유언은 공증과 검인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지만, 유언대용신탁은 계약 체결만으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유언은 변경 시 철회 및 재작성 절차가 필요하지만, 신탁은 계약 변경으로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언은 1차 수익자만 지정할 수 있으나, 유언대용신탁은 연속 수익자 지정이 가능해 대를 잇는 자산 승계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전문 세무사의 절세 전략 컨설팅, 전담 변호사의 상속 설계 및 계약서 작성 지원 등을 제공하며, 증권사 특유의 1:1 맞춤형 자산관리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증권사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보유해 신탁 자산 관리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 이재경 부사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노후 자산 관리와 상속 분쟁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문 변호사·세무사·부동산 전문가를 내재화한 전담 조직을 통해 고액자산가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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