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트캠프 학생들, 반도체와 미래차 산업 현장을 만나다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10-13 17:05:07
- (반도체)10.14.(수)~10.16.(금) / 서울 코엑스, '반도체대전(SEDEX 2026)' 연계 운영
- (미래차)10.14.(수) / 서울 코엑스, '한국전자전(KES 2026)' 미래형 자동차 인재 페스티벌 연계 운영
▲ 2026년 운영 대학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전윤종)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코엑스(서울)에서 ‘2026년 반도체·미래차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라운드업)’을 개최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반도체 분야 28개교와 미래차 분야 4개교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등 총 8개 분야의 8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Round) 기업 현장과 만나며 취업 역량을 향상(Up)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전체 첨단 분야 학생들이 모인 곳에 기업들을 초청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기업이 모인 곳에 학생들이 방문하여 산업 현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행사를 운영한다.

반도체 분야는 부트캠프 협업 기관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6)'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분야별 반도체 기업 280개 사의 주요 전시관을 탐방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또한 채용박람회에서 기업별 인재상, 채용 정보 등을 확인하고, 설계·소부장·패키징·검사(테스트) 등 각 부문 현직자 및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멘토링)에도 참여한다.

미래차 분야는 부트캠프 협업 기관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자율주행·지능형 차량 시스템, 전동화 차량 등 미래차 분야의 직무 이해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된 ‘미래형 자동차 인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차 관련 산업 및 기술 동향에 관한 공개토론회(‘미래형 자동차 인사이트 포럼’)에 참여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모빌리티 융합관 참가 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안내(도슨트 투어) 및 대학원생, 현직자와의 상담(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김도완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메가프로젝트로 본격화되는 반도체, 미래차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할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