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수정의결
- 서울시 · 의회 / 김진성 기자 / 2020-11-30 17:15:33
시립병원 기능보강 위한 자본보조 및 지역사회 밀착형 지역보건의료사업 등 예산 증액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7일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1년도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은 전년대비 859억 원 감액된 4,962억 원을 편성하여 제출하였으나 제출예산의 일부 조정을 통해 5,047억 2천만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수정의결의 내용은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하여 서울의료원 등에 대한 시립병원 자본보조와 공공의료 사업 보조금 등을 72억 1천만원 증액하였고, 지역사회보건증진을 위한 보건지소 설치 및 운영예산 18억 7천만원, 서울형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건강돌봄서비스 사업 관련 예산 5억 원 등이 증액됐다.
또한, 지역과 시민밀착형의 지역보건사업으로 소생활권 건강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예산 7억 1천만 원, 독성물질정보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4억 5천만 원, 유해약물 교육을 위한 예산 1억 원 등이 증액되어 수정 의결됐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공의료에 대한 자본보조와 지역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이 전년대비 미흡한 점이 존재하였다.”라고 증액이유를 말하며 “코로나 19가 지나간 이후에 공공의료의 정상적 작동, 지역보건의료 사업의 내실화 등을 위해 일부 사업에 대한 증감조정을 통해 수정의결하게 되었다.”라고 예산심의 결과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수정의결한 2021년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 |
|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출처=서울시의회] |
서울시 시민건강국은 전년대비 859억 원 감액된 4,962억 원을 편성하여 제출하였으나 제출예산의 일부 조정을 통해 5,047억 2천만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수정의결의 내용은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하여 서울의료원 등에 대한 시립병원 자본보조와 공공의료 사업 보조금 등을 72억 1천만원 증액하였고, 지역사회보건증진을 위한 보건지소 설치 및 운영예산 18억 7천만원, 서울형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건강돌봄서비스 사업 관련 예산 5억 원 등이 증액됐다.
또한, 지역과 시민밀착형의 지역보건사업으로 소생활권 건강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예산 7억 1천만 원, 독성물질정보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4억 5천만 원, 유해약물 교육을 위한 예산 1억 원 등이 증액되어 수정 의결됐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공의료에 대한 자본보조와 지역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이 전년대비 미흡한 점이 존재하였다.”라고 증액이유를 말하며 “코로나 19가 지나간 이후에 공공의료의 정상적 작동, 지역보건의료 사업의 내실화 등을 위해 일부 사업에 대한 증감조정을 통해 수정의결하게 되었다.”라고 예산심의 결과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수정의결한 2021년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