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 창원대원초 미래형 교육인프라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5-09-25 17:35:08
24일 열린 대원초등학교 본관동 개축식 참석
▲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 창원대원초 미래형 교육인프라의 새로운 모델 제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창원5, 국민의힘)은 24일 창원 대원초등학교 본관동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2021년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관동 개축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찬호 위원장은 대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그동안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개관식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원초등학교가 미래형 그린스마트 학교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운영위원장으로서, 또 교육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과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숙 대원초 교장은 “이번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초는 2021년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본관동 개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개관으로 학생 중심의 스마트 학습 공간과 친환경·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되며, 미래형 교육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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