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LG CNS로부터 100억 투자 유치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1-15 21:13:40

차바이오텍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차바이오텍이 LG CNS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차바이오텍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LG CNS와 지분 투자 및 AX, DX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의 100억원 규모 신주배정 유상증자에 LG CNS가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향후 협력은 차바이오텍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요 관계사인 차헬스케어, 차AI 헬스케어 그리고 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서 진행된다.
단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병원, 연구소, 제약, 의료 서비스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통합할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인프라 혁신 사업을 진행한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병원 또는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에서 발생하는 건강, 생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위험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여기에 LG CNS가 보유한 sLLM,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의료, 유전자, 생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도 강화한다.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는 "IT 사업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LG CNS와의 협력으로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