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 라쿠텐메디칼 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1-14 21:23:34
‘광면역요법’ 기반 두경부암 치료제.. 롯데 미국 캠퍼스 생산 지원

흐짓 바티아 라쿠텐메디칼 최고운영책임자, 미나미 마에다 라쿠텐메디칼 사장, 제임스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부터)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바이오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라쿠텐메디칼이 바이오 의약품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일본 라쿠텐메디칼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대상 품목은 라쿠텐메디칼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광면역요법'을 기반으로 한 두경부암 치료제다.
광면역요법은 표적 항체에 빛 반응성 물질을 결합한 후, 종양 부위에 적색광을 조사해 표적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라쿠텐메디칼의 해당 치료제는 일본에서 이미 조건부 조기 승인 체계 하에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상업 사용 경험을 확보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양사는 임상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