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해수부 이전 기념예금 특별판매
- 지속가능경제 / 차미솜 기자 / 2025-12-12 23:45:26
‘BNK내맘대로예금’ 31일까지 특판...1인 1억원까지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눈 앞에 다가왔다. 뒤이어 해수부 산하기관과 기업들도 줄이어 부산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BNK부산은행이 이를 기념하는 예금상품을 특별판매한다.
부산은행은 12일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BNK내맘대로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 및 개청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판의 기본 금리는 연 2.30%이며 △특판 우대금리 0.50%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가 붙는다.
특판 한도는 총 1000억원이며 한도가 채워지면 조기 종료된다. 개인 고객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고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지역 해양 경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양수산 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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