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LA 한인축제서 농특산물 홍보 및 미국시장 판로 확대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02 09:05:04
▲ 플러튼시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횡성군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일 ‘제53회 LA 한인축제’가 열리고 있는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을 방문해 횡성군 참가 기업들의 특판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아굿푸드, ㈜횡성맑, ㈜엔초이스, 구방한과 등 횡성의 우수 기업 4개사가 참가해 명란젓·더덕무침, 황태·미역·다시마, 들기름·참기름·미숫가루·참마밀, 한과·유과 등 다양한 횡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각 기업의 특판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과 판매 현황을 살펴보고 참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반응과 선호 등을 직접 확인하고,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미국시장 판매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유통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횡성 농특산물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피부로 체감하고,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향후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날 오전 미국 오렌지카운티 내 플러튼시를 방문해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을 접견하고, 횡성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및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우호 및 협력 방안과 함께 플러튼 지역 한인사회와 횡성군 간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플러튼시는 약 17만 3천 명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의 주요 도시로, 약 2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어 횡성 농특산물의 미국시장 진출과 현지 한인사회와의 교류에 대한 협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횡성군은 플러튼시와의 교류를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한편, LA 한인축제 현장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과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LA 한인축제는 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플러튼시를 비롯한 현지 기관·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축제 현장에서 확인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횡성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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