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28 09:05:06
2027~2030년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 박차
▲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보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부여군은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부여군의 사회보장 발전 방향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복지 영역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돌봄, 교육, 주거, 고용, 문화·여가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부여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데이터와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욕구를 진단했다.

또한 의료·아동·노인·고용·문화·주거 분야를 중심으로 6개 분과 4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을 운영하고 9개 과 18개 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49개 사업을 세부사업으로 발굴·조정했으며 전담팀(TF) 회의와 중간 보고회,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선 9기 군정목표인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를 사회보장 분야에서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은 ▲재택의료팀을 통한 진료·간호·돌봄 연계체계 강화 ▲의료·요양·생활지원을 결합한 부여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 ▲거점형 노인복지관 확충 ▲지역의료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부여형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규암나루 청년 임대주택 조성 ▲청년 예술인 창작·전시 및 판로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권역 간 복지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한편, 어르신과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계획의 주요 사업과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부여군은 향후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계획이 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됐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 현황 조사 및 주민 욕구 분석 단계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부여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부여군 사회보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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