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료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20 10:05:07
“실전보다 더 실전같이”, 드론·복합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 훈련으로, 도상 훈련과 병행해 현장 중심의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점검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개최 중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오물풍선 살포와 신원불명의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관람석 일부가 붕괴되는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거창군을 비롯해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제8962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KT 넷 코어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민방위대 등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중계 실시간 화면 송출 등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날 실제훈련을 참관한 중동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은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상황 연출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여줘 훈련 과정의 하나의 묘미가 됐다.
훈련은 ▲공중위협 최초 인지 및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초동조치 ▲현장 폴리스라인 설치와 관람객 긴급대피 ▲사상자 분류 및 응급 구조·이송 ▲화재 진압 ▲시설물 안전진단 및 피해복구 등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숙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11일 2회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열어 기관별 임무와 협조 절차를 사전에 조율했으며, 이날 훈련에서는 기관 간 무전·상황 공유 체계와 현장 지휘소 운영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강평을 통해 “오늘 훈련의 강평은 우선 잘했다는 한마디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유례없는 복합 위협 시대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은 평시의 반복된 훈련뿐”이라며 “이번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훈련에 참여한 전원을 격려했다.
이어 “내년 도민 체전은 거창을 찾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가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점검한 민·관·군·경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 편성 도상훈련, 전시 현안과제 및 전시 예산편성 토의 등 분야별 훈련을 병행하며 전시 대비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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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 훈련으로, 도상 훈련과 병행해 현장 중심의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점검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개최 중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오물풍선 살포와 신원불명의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관람석 일부가 붕괴되는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거창군을 비롯해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제8962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KT 넷 코어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민방위대 등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중계 실시간 화면 송출 등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날 실제훈련을 참관한 중동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은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상황 연출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여줘 훈련 과정의 하나의 묘미가 됐다.
훈련은 ▲공중위협 최초 인지 및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초동조치 ▲현장 폴리스라인 설치와 관람객 긴급대피 ▲사상자 분류 및 응급 구조·이송 ▲화재 진압 ▲시설물 안전진단 및 피해복구 등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숙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11일 2회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열어 기관별 임무와 협조 절차를 사전에 조율했으며, 이날 훈련에서는 기관 간 무전·상황 공유 체계와 현장 지휘소 운영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강평을 통해 “오늘 훈련의 강평은 우선 잘했다는 한마디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유례없는 복합 위협 시대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은 평시의 반복된 훈련뿐”이라며 “이번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훈련에 참여한 전원을 격려했다.
이어 “내년 도민 체전은 거창을 찾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가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점검한 민·관·군·경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 편성 도상훈련, 전시 현안과제 및 전시 예산편성 토의 등 분야별 훈련을 병행하며 전시 대비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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