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중소기업 판로 확장과 교류 ... 글로벌 커머스 국회포럼 성황리에 마쳐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5-12 10:30:06
“글로벌 초연결시대, K-커머스 디지털 수출 고속도로 구축으로 중소기업 경제영토 확장”
▲ 김종민 의원 글로벌 커머스 국회포럼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AI기반 K-커머스 혁신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력을 통한 디지털 수출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대신하여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하여 국회를 방문한 해외 9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김종민의원실과 KT ENA, 라라스테이션이 주최를, 한국아태경제협회, 청년창업가협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가 주관을 맡았고, 중기부, 산업부, 관세청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K커머스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들이 전 세계 모든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전달될 수 있는 큰 연결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AI가 결합돼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되는 초연결 사회가 실현되는 날을 앞당겨야 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플랫폼을 만든 사람들만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라, 인플루언서, 기술 참여자, 유저 등 모든 참여자가 함께 혜택을 받는 상생의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빅테크가 못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이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통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플랫폼 수익의 공정한 분배와 상생 구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국회토론회 발표에는 KT ENA 김호상 대표와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가 맡았다. 김호상 대표는 글로벌 커머스 핵심전략으로 ▲콘텐츠 조회수에서 구매 전환 ▲광고에서 데이터 ▲단발성 흥행에서 반복 소비 경쟁으로 진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미래 시장의 승자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소비 흐름을 설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결제, 물류, AI가 하나로 연결되는 디지털 수출 고속도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호 대표는 “문화적 패권을 넘어, 경제적 영토를 선포할 타이밍”이라며, “단순한 비즈니스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팬덤 경제의 운영체제(OS)를 직접 소유하여, 데이터와 수익의 흐름을 스스로 결정하는 경제주권을 회복하는 일이다”라고 글로벌 커머스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K-콘텐츠로 전 세계와 연결하고, K-커머스로 소비를 확장하며, K-데이터로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커머스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국회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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