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의 날 앞두고 가족 독서 한마당…‘엄마 북(Book) 돋움’ 특별행사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10-06 11:05:22
역대 선정도서 전시…아이돌봄서비스 등 시 정책 소개와 KT 그림책 상영, AI놀이터도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하루 앞둔 10월 9일 오후 5시,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엄마 북(Book)돋움’ 특별행사 ‘책멍하고 육아톡톡(Talk)’을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엄마 북(Book) 돋움’은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를 신청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도서 1권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도서 2권을 담은 책상자를 가정으로 배송한다.
책상자에 담기는 도서는 매년 독서‧육아 분야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양육자도 임신과 출산을 계기로 독서를 시작하거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출생아에게 그림책 2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해왔다. 2023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해 ‘엄마 북(Book) 돋움’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엄마 북(Book)돋움 13만 달성 기념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림책 읽기 시연과 가족 독서, 문해력 교육 강연을 통해 가정에서 함께 책 읽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강정아 강사가 ‘그림책 읽어주는 법’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이어 강사의 안내에 따라 참가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가족책멍’ 시간을 갖는다. 각자 조용히 책을 읽는 기존 ‘책멍’과 달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며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읽는 아이, 가정에서의 문해력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함께, 일상 속 대화와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종호 교수는 독서와 문해력의 가치,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연구해 온 교육 전문가다., tvN '유퀴즈온더블록',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교육과 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등을 바탕으로 가정 내 독서 환경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짚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교육 방법을 안내한다.
행사장에는 그동안 ‘엄마 북(Book) 돋움’ 도서로 선정된 양육자 도서 40종과 아이 도서 80종이 전시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야외도서관 창의놀이터 인근에 무대를 설치하고, 보호자가 강연을 듣는 동안 아이들이 놀이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엄마 북(Book) 돋움’ 책상자를 받은 양육자들은 책 선물을 넘어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 후기에는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 작은 등불 같은 존재’, ‘임신 중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안정감을 주는 서비스’라는 평가가 담겼다.
이날 서울야외도서관에서는 가족을 위한 서울시 정책 안내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동행매력 정책경험부스’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서울시 가족담당관의 ‘아이돌봄서비스’도 소개한다. KT 지니 키즈랜드의 그림책 제작 창작 프로젝트와 연계한 그림책 상영회, 어린이 낭독회, ‘책 AI 놀이터’등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별행사와 서울야외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서울도서관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엄마 북(Book) 돋움’은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가정에 책을 선물하고, 양육의 시작에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며 응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가을날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에서도 행복한 독서 경험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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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북(Book)돋움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하루 앞둔 10월 9일 오후 5시,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엄마 북(Book)돋움’ 특별행사 ‘책멍하고 육아톡톡(Talk)’을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엄마 북(Book) 돋움’은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를 신청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도서 1권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도서 2권을 담은 책상자를 가정으로 배송한다.
책상자에 담기는 도서는 매년 독서‧육아 분야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양육자도 임신과 출산을 계기로 독서를 시작하거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출생아에게 그림책 2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해왔다. 2023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해 ‘엄마 북(Book) 돋움’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엄마 북(Book)돋움 13만 달성 기념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림책 읽기 시연과 가족 독서, 문해력 교육 강연을 통해 가정에서 함께 책 읽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강정아 강사가 ‘그림책 읽어주는 법’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이어 강사의 안내에 따라 참가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가족책멍’ 시간을 갖는다. 각자 조용히 책을 읽는 기존 ‘책멍’과 달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며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읽는 아이, 가정에서의 문해력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함께, 일상 속 대화와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종호 교수는 독서와 문해력의 가치,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연구해 온 교육 전문가다., tvN '유퀴즈온더블록',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교육과 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등을 바탕으로 가정 내 독서 환경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짚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교육 방법을 안내한다.
행사장에는 그동안 ‘엄마 북(Book) 돋움’ 도서로 선정된 양육자 도서 40종과 아이 도서 80종이 전시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야외도서관 창의놀이터 인근에 무대를 설치하고, 보호자가 강연을 듣는 동안 아이들이 놀이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엄마 북(Book) 돋움’ 책상자를 받은 양육자들은 책 선물을 넘어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 후기에는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 작은 등불 같은 존재’, ‘임신 중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안정감을 주는 서비스’라는 평가가 담겼다.
이날 서울야외도서관에서는 가족을 위한 서울시 정책 안내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동행매력 정책경험부스’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서울시 가족담당관의 ‘아이돌봄서비스’도 소개한다. KT 지니 키즈랜드의 그림책 제작 창작 프로젝트와 연계한 그림책 상영회, 어린이 낭독회, ‘책 AI 놀이터’등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별행사와 서울야외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서울도서관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엄마 북(Book) 돋움’은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가정에 책을 선물하고, 양육의 시작에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며 응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가을날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에서도 행복한 독서 경험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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