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방선거 앞두고 ‘민생·선거 중립·우수기 안전관리’ 총력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5-07 11:20:06
지방선거 공정 관리·고유가 지원·풍수해 대응 등 시정 현안 논의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추진 중인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정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 부서들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과 무허가 영업 행위, 안전 저해 요소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조사와 원상복구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점검과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어진 국별 현안 보고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현안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공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피해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우수기 도래에 대비해 풍수해 및 폭염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대응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에 대해서는 정비 및 안전조치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철저히 추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통제를 위한 접근금지 안내시설과 안전표지 설치도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세밀하게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지방선거와 민생경제, 재난 대응 등 주요 과제가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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