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기관 이전 대응 여야로 넓힌다... 민주당과 공동성명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01 11:20:12
30일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앞서 공동성명... 3대 핵심 현안 공동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정부의 공공부문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경남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경상남도는 30일 서울에서 열린 ‘경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기관 통합·이전 대응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남의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공공기관 이전·통합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협력 범위를 여야 정치권으로 넓혔다.
경남도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공공기관 이전·통합 등 정부 정책 변화가 단순한 기관 재배치나 조직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야]
먼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단순한 기관 재배치를 넘어 지역 전략산업과 기존 이전기관의 기능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조선·방산·원전·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이 집적된 제조산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경남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촉구]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서는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를 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경남혁신도시의 강점을 강조했다.
경남도와 의원들은 기존 인프라 활용으로 이전비용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지역 에너지산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혁신도시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80년 역사와 전통 이어온 진해에 존치해야]
해군사관학교와 관련해서는 80년간 진해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고, 진해에 해군의 교육·군수·작전 기능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남도와 의원들은 해군의 정체성과 현장 중심 교육의 전문성, 해양안보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가 반드시 진해에 존치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남도-지역 정치권, 3대 현안 공동 대응 확대]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은 다음 날 범도민 차원으로 이어진다. 경남도는 10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야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도·시군의원, 지역경제단체, 도민, 재경도민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통합·이전 대응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을 촉구하고, 지역 정치권에서 시작된 공동 대응을 도민과 경제계까지 확대해 경남의 요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3대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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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성명 발표(왼쪽부터 허성무 의원, 김정호 의원, 박완수 지사, 민홍철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정부의 공공부문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경남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경상남도는 30일 서울에서 열린 ‘경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기관 통합·이전 대응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남의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공공기관 이전·통합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협력 범위를 여야 정치권으로 넓혔다.
경남도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공공기관 이전·통합 등 정부 정책 변화가 단순한 기관 재배치나 조직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야]
먼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단순한 기관 재배치를 넘어 지역 전략산업과 기존 이전기관의 기능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조선·방산·원전·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이 집적된 제조산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경남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촉구]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서는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를 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경남혁신도시의 강점을 강조했다.
경남도와 의원들은 기존 인프라 활용으로 이전비용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지역 에너지산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혁신도시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80년 역사와 전통 이어온 진해에 존치해야]
해군사관학교와 관련해서는 80년간 진해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고, 진해에 해군의 교육·군수·작전 기능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남도와 의원들은 해군의 정체성과 현장 중심 교육의 전문성, 해양안보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가 반드시 진해에 존치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남도-지역 정치권, 3대 현안 공동 대응 확대]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은 다음 날 범도민 차원으로 이어진다. 경남도는 10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야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도·시군의원, 지역경제단체, 도민, 재경도민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통합·이전 대응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을 촉구하고, 지역 정치권에서 시작된 공동 대응을 도민과 경제계까지 확대해 경남의 요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3대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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