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를 통한 안심 외식환경 조성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10-01 11:20:08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위한 적극적 모집 및 홍보 전개
▲ 식품안심업소 지정 현판 이미지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중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임을 국가가 인증하는 ‘식품안심업소’모집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안심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제도다. 지난 3월 제도 개편에 따라 기존의 복잡했던 3단계(매우우수·우수·좋음)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폐지되고, 현장평가 85점 이상을 획득하면 우수업소임을 뜻하는 ‘별 5개’ 단일 등급의 식품안심업소로 통합 지정되며,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까지 지정 대상이 전면 확대됐다.

이에 발맞춰 대전 중구는 관내 영업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지정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상 제공하며,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중구는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업소에는 ▲식품안심업소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상수도요금 30% 감면(단독 계량기 설치 업소) 또는 종량제 봉투 지급(연 1회) ▲지정기간(3년) 동안 위생점검 면제(단, 민원 및 식중독 발생 시 제외)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육성자금과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식품안심업소 지정은 우리 지역 외식업계의 위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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