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8-18 11:25:04
18일 비상소집훈련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전시 직제 편성 훈련 등
▲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을 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위기‧비상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18일 오전 7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을지연습 필수요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비상소집 훈련에는 필수 요원 572명 등 용인시 전 직원 2460명이 참여, 모두 시간 내에 비상소집 발령에 응소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을지연습 훈련을 하는 것은 유사시 흔들림 없이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시민들은 공직자들의 침착‧차분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믿고 따른다고 생각하므로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계속 잘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고자 전시 임무수행절차 등을 연습하기 위해 매년 1회 전국 단위로 이뤄진다.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하는 전시전환절차 연습, 지도‧도면‧지휘통제체계 화면 등을 보면서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하는 도상(圖上) 연습, 민방공훈련 등이 진행된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용인서부소방서, 제55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용인도시공사 등과 함께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시는 18일 아침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창설기구 교육‧훈련과 행정기관 이동‧소산 훈련에 들어간다.

19일에는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군‧경‧소방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한다.

20일에는 시청 전 직원 대상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국민참여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따라 용인소방서부터 용인중앙시장까지와 수지119안전센터와 수지구청역 사거리 일대 구간의 차량이 통제된다.

이어 21일 이상일 시장 주재로 열리는 강평을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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