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 시작으로 민생국회 집중할 것"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5-14 11:27:27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공전하며 중요한 민생 법안들 뒤로 밀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내내 국무총리와 장관 인사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며 중요한 민생 법안들이 뒤로 밀렸다"고 전하며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를 시작으로 민생국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무위원 임명동의안 문제를 이유로 상임위별 합의된 일정을 막았다"며 "이제 국회가 일해야 할 때다. 야당이 민생 국회로 돌아와 국민의 삶을 챙기는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위기 대응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날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여당이) 한 발 양보했는데 두 발 더 물러나라는 식으로 대통령의 인사를 정치권의 흥정거리로 만든 행태는 유감스럽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신상 의혹이 제기된 임 장관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서 아쉬웠던 점과 여성 과학계를 대표하는 소명감을 온전히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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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
윤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무위원 임명동의안 문제를 이유로 상임위별 합의된 일정을 막았다"며 "이제 국회가 일해야 할 때다. 야당이 민생 국회로 돌아와 국민의 삶을 챙기는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위기 대응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날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여당이) 한 발 양보했는데 두 발 더 물러나라는 식으로 대통령의 인사를 정치권의 흥정거리로 만든 행태는 유감스럽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신상 의혹이 제기된 임 장관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서 아쉬웠던 점과 여성 과학계를 대표하는 소명감을 온전히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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