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매주 화상통화로 홀몸노인 안부 인사
- 서울구청 / 최성일 기자 / 2022-08-19 11:47:04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마을복지팀에서 선정
[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 서울 종로구(정문헌 구청장)는 정문헌 구청장과 홀몸노인이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화상통화로 소통하는 '구청장, 줌(Zoom)으로 독거노인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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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몸노인과 영상통화를 하는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 서울 종로구(정문헌 구청장)는 정문헌 구청장과 홀몸노인이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화상통화로 소통하는 '구청장, 줌(Zoom)으로 독거노인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주민이다.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마을복지팀에서 선정한다. 통화 당일에는 찾아가는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노인복지 담당자가 공용 휴대전화를 갖고, 대상자 집을 방문해 화상통화 접속을 돕는다.
정 구청장은 전날 동별로 1명씩 총 17명의 홀몸노인과 화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종로구는 홀몸노인과 온라인 소통을 정기화해 긴급의료 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동생처럼, 친구처럼 매주 17개동 어르신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주고받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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