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경기교육 연구-현장 활용도 제고 주문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9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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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수 의원, 경기교육 연구-현장 활용도 제고 주문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업무보고에서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보 검증 체계 마련과 연구성과의 학교 현장 활용도 제고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먼저 학생들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알고리즘에 따라 특정 정보에 편향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특히 인공지능까지 활용되는 환경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정보의 시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료를 검증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는 영상이나 자료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평화·통일교육 등 분야별 전문 기관과 연계해 교육자료를 검증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러한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교육의 장기적인 방향을 정립하는 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교육감이 바뀌거나 정책과 사업의 명칭이 달라지더라도 경기교육이 지향해야 할 기본 가치와 방향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병수 의원은 “교육정책은 변화할 수 있지만 경기교육이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어떤 인재를 길러낼 것인지는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를 넘어 경기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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