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전국이 인정한 나눔도시로 우뚝…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수상
-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5-10-31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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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전국이 인정한 나눔도시로 우뚝…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수상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부평구가 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행사에서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전국 단위의 시상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상이 주어졌다.
부평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부터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까지 다양한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기업·단체·지역주민 등과 함께하는 ▲부평한사랑운동 기부 캠페인 ▲1998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서 시작된 ‘설·추석 이웃사랑 나눔’ 등 지역 중심의 나눔 실천 모델로 정착시켜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 기업·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본행사와 KBS 열린음악회 ‘나눔특집’ 공개방송으로 구성돼, 기부자 및 수상자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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