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철원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부회장 선출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27 12:25:08
제13기 협의회 출범...회장 연천군수, 부회장 철원군수
▲ 김동일 철원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부회장 선출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은 지난 26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동일 철원군수가 제13기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동일 철원군수를 비롯해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대응기금 관련 교부세 개편 방안, 민간인통제선 북상 추진방식 개선, 접경지역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각 시·군이 직면한 과제들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정부 실무 부처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3기 협의회 회장단 선출을 통해 김덕현 연천군수가 회장으로, 김동일 철원군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단은 앞으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정책 건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안보라는 명목 아래 오랜 시간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10개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적 배려와 국비 지원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결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생존권 확보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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