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사오카시 대표단, 고성군의회 방문...양 도시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 강화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07 12:25:27
정영환 의장, 10월 2일 가사오카시 시장·의장 초청 환영 간담회 개최
▲ 일본 가사오카시 대표단, 고성군의회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일 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 대표단이 고성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사오카시 쿠리오 노리코 시장과 니시나 후미히데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참석했다.

양측은 의장 집무실에서 환영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우호 관계 증진과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2023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을 중심으로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로서 오랜 시간 우호를 쌓아온 가사오카시 대표단 여러분을 고성군의회에서 직접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장은 기존의 행정 중심 교류를 넘어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소멸, 기후변화 대응 등 양 지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향후 가사오카시의 주요 문화 축제나 공식 행사에 고성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의회 간의 이러한 공식 초청과 상호 방문이 양 도시의 우호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간담회를 마친 후 대표단은 고성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의회 청사와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비록 이번 방문에는 함께하지 못했으나 또 다른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와도 앞으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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