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청정괴산 더 크게! 더 행복하게!` 밑그림 공개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10-07 12:25:24
총사업비 2조 796억원 투입…10대 대표공약 집중 추진
▲ 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9기 공약확정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송인헌 괴산군수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청정괴산 더 크게!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5대 분야 60개 공약사업(68개 세부사업)과 10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229건(총사업비 9,482억원)의 정부 사업을 확보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체육·주거 등 군민 생활 전반에서 큰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양적 확대보다는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공약 과제를 여러 차례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증을 거쳐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과제들로 최종 수립했다.

10대 대표 공약은 △괴산 유기농 로컬푸드 밸리 조성(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스마트 농산물 통합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괴강 힐링 테마파크 조성 △괴산 정원도시 프로젝트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 △괴산 청년 사다리 기금 조성 △전 생애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건립 △괴산 행복마을 100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공간 확충이다.

△괴산 유기농 로컬푸드 밸리 조성 △스마트 농산물 통합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스마트농업 지원 및 활성화 △K-FOOD 수출지원 강화 △산촌 특화 산림문화공동체 육성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등 괴산의 미래농업을 이끌고, 생산부터 유통·판매·수출까지 뒷받침해 괴산의 뿌리인 농업을 더 튼튼하게 키운다는 구상이다.

△괴강 힐링 테마파크 조성 △괴산 정원도시 프로젝트 △연풍 역세권 관광활성화 △괴산 자연울림 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설우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산과 강, 숲과 계곡을 관광·휴양·스포츠와 연결해 더 많은 사람이 찾고, 더 오래 머무는 괴산을 만들 방침이다.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 △괴산 청년 사다리 기금 조성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추진 △괴산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농어촌버스 노선 및 교통체계 전면 개편 등 10개 사업을 추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괴산 경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최우선 현안으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 생애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건립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 확대 △노인복지관 증축 및 분관 조성 △관내 고교 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아동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칠성 창의 캠퍼스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해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에 맞는 돌봄·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펼친다.

△괴산 행복마을 100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공간 확충 △괴산 특화거리 조성 △하수도 확대 공급 △AI기반 행정혁신 △군민소통 플랫폼 구축 등 12개 사업을 통해 주거와 생활환경을 뒷받침해 누구나 살기 편리하고 새로 정착하는 주민도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군에 따르면 민선 9기 공약사업 이행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 2조 796억 원으로 예상되며, 국·도비 직접 시행 및 100% 민간투자 사업을 제외한 소요사업비는 1조 6,325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소요사업비 기준 국비 6,933억 원, 도비 2,104억 원, 군비 4,728억 원, 기타 2,560억 원으로 군은 사업 단계에 맞춰 필요한 재원을 차질 없이 마련할 계획이다.

공약을 실행할 군정 운영 방향은 △핵심 현안의 조기 성과 달성 △미래성장 기반 확충 △사람이 모이는 정주 여건 조성 △실행력 있는 군정 관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주민 의견과 전문가의 실효성 검증을 충분히 거친 ‘선택과 집중’의 결과물"이라며 "군민의 삶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 더 크고, 더 행복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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