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판로 대폭 확충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10-07 12:25:07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장 MOU 15건(389만 달러) 체결
▲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비즈니스 상담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제천시가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추진한 비즈니스 상담회(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국내 MD 구매상담회)가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담회는 제천시 관내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은 물론 관외의 우수 천연물 기업까지 참여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사의 대표 한방천연물 제품을 선뵈며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월 6일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3개사 유통·수입 바이어가 제천을 직접 찾아 41개 참가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총 141건의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1,482만 달러(약 199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현장에서 총 15건, 389만 달러(약 52억 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특히 관내 기업인 ㈜아리너스는 일본 GH솔루션주식회사와 40만 달러(강황 제품) 규모의 협약을, 경방은 폴란드 SZUPIA TRADINGS와 30만 달러(프로폴리스 치약)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또한 관외 기업 중에서도 대규모 협약을 이끌어낸 ㈜뷰니크(홍콩 ECHO HK ASIA, 120만 달러·마스크팩), 포메데시(인도네시아 PT Daniel Mulia, 30만 달러·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여러 기업이 MOU를 성사시키며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국내 유통망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MD 구매상담회’에는 쿠팡, 롯데홈쇼핑 등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전문 MD 14명과 37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 결과 총 85건, 29억 3,700만 원 규모의 입점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즉시 입점 가능 9건(4억 2,800만 원), 상품 보완 후 입점 가능 44건(24억 9,900만 원), 기입점 유지 및 확대 1건(1,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국내 판로 개척의 결실을 맺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비즈니스 상담회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과 국내 주요 대형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결된 MOU와 입점 상담 건들이 실제 매출과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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