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 공사 화천 서오지리~원천리 조기 개통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28 12:35:13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화천 3공구 일부 구간 공사 연내 마무리
▲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공사 화천 3공구 시점 하남터널~원천 3교차로 구간이 이르면 연내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화천3공구 중 서오지리 하남터널~원천3교차로 구간)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 공사 하남면 서오지리~원천리 구간이 이르면 연내 개통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 건설공사 화천 3공구 현장을 방문해 해당 구간 우선 개통을 요청한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이같이 답했다.

이에 따라 하남면 서오지리 하남터널에서 원천리 원천 3교차로에 이르는 약 2.82㎞ 구간이 연말 이전에 개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나머지 화천 3공구 5.47㎞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오지리~원천리 공사가 완료되면, 9분에 걸쳐 7.1㎞를 이동해야 했던 운전자들은 약 6분이 단축된 3분(2.82㎞) 만에 통과할 수 있다.

도로 선형 역시 크게 개선돼 곡예운전을 해야 했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사고 우려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18년 9월 시작된 국도 5호선 춘천~화천 3공구 공사는 하남면 서오지리에서 하천읍 하리에 이르는 8.29㎞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형 개선을 우한 터널 3개, 교량 2개는 이미 건설이 마무리된 상태다.

내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3공구 구간은 4차로 4.01㎞, 2+1차로 4.28㎞로 확장된다.

관건은 원활한 자재 수급이다. 중동전쟁 여파로 아스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제때 공사도 마무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자재 수급이 변수이긴 하나, 예정된 공사가 계회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세훈 군수는 현장 관계자를 만나 “관광객과 주민 안전, 운전자 편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서오지리 하남터널에서 원천 3교차로 구간 조기 개통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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