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어린이숲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02 12:50:27
읽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표현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
▲ ‘2026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가 함께 써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공원과 숲이라는 생활 속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읽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표현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책과 강의 중심의 인문학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자연과 삶의 관계를 생각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총 9회 진행되며, 마지막 11월 1일에는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책소풍(북피크닉)’이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1주차 10월 15일~16일 ▲2주차 10월 22일~24일 ▲3주차 10월 29일~31일에 각각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북피크닉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기간 중 총 10회로 운영된다.

이번 2026 길 위의 인문학은 자연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을 매개로 가족이 서로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일상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숲을 천천히 바라보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과 지역의 자연환경이 만나는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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