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 안양대교~박석교 남측 안양천변 인도 확장을 위한 협의 본격화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16 13:10:07
▲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7월 15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 안양천변 인도확장을 위한 기본 협의를 위해 안양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만안구 안양대교에서 박석교 사이의 안양2동과 박달동 방향 안양천 인도가 너무 좁아 보행이 불가능하다는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곳은 유모차나 휠체어 한 대가 지나가기 힘들 정도의 좁은 인도로 사실상 인도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이 지역은 국가하천 구역으로 하천쪽으로 데크를 설치하는 행정행위를 위해서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인 곳이다. 뿐만 아니라, 안양천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시설물 등으로 인하여 데크설치 시 인도가 끊길 수 밖에 없는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안양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경순 의원은 “여러가지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랬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면 이에 대한 책임있는 설명과 함께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지방의원과 민선지자체장의 책무”라는 입장을 밝히며, “책임있는 관계기관과 다양한 시만들이 함께 참여하는 숙의과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최경순 의원은, “관계기관, 지역구 시의원과의 협의는 물론, 이후 가능한 부분뿐 아니라 제한점까지 모두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 곽동윤 시의원은 “이 민원은 한번에 해결될 수는 없으나 어떻게든 시민과 머리를 맞대며 해결해야 하는 과제”하며 이후 안양시와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 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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