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바일 재택치료' 문자로 격리정보·진료센터 안내

서울시 · 의회 / 김진성 기자 / 2022-03-11 13:13:49
정보 확인부터 비대면·대면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지원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서울시는 확진자 통보 직후 '모바일 재택치료 페이지'(URL) 안내 문자를 즉시 발송해 격리 정보 확인부터 비대면·대면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통합 페이지는 각 안내사항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도록 만들어졌다.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인, 비대면 진료 예약,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 진료 예약 등이 가능하다. 격리·생활 상담을 하는 행정안내센터에 전화 연결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재택치료자의 생활 민원을 상담하는 행정안내센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들어 상담 인력 138명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549명이 근무 중이다. 전날 기준 하루 상담 건수는 1만7천84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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