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수증이 공연 명당 좌석으로…16~17일 서울광장 ‘영수증콘서트’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10-15 13:20:09
국악과 대중음악, K-POP 커버,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 무대…거미·이무진 등 출연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소상공인 가게에서 쓴 영수증이 서울광장 야간 공연의 ‘명당’ 좌석으로 돌아온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with 영수증콘서트’가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6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악·대중음악 공연부터 K-POP 커버댄스, 스트릿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여기에 소상공인 점포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문화생활과 지역 소비를 연결하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무대 앞 ‘상생존’ 좌석은 10월 중 서울 소재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 합계 3만 원 이상을 인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민에게는 일상적인 소비로 더 좋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이용을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영수증이 없어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인증 여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좌석 구역이 달라진다.
특히 저녁 시간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 전후 소비를 통해 서울의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공연 전 서울광장 인근 식당·카페·상점 등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공연 후 주변 상권에서 식사와 여가를 즐기는 등 축제를 계기로 도심 상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을 계기로 서울을 찾는 해외 참가자와 관광객에게도 공연과 쇼핑, 미식을 함께 즐기는 서울의 밤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축제 현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은 공연 전후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16일에는 국악 공연 ‘풍류서울’과 대중음악 공연 ‘소울서울’이 펼쳐진다. 우리 소리의 멋을 담은 무대부터 감성적인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서울의 가을밤을 채운다. ‘풍류서울’에는 김수인, 고영열, 유태평양, 이봉근이 출연해 우리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인다. ‘소울서울’에는 이무진, 케이시, 거미, 김광진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이 열린다. 13개국에서 결승에 진출한 커버댄스 팀들이 서울광장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어지는 연계 공연‘서울 스트릿 웨이브’에는 오스피셔스, 원밀리언 아마존, 락앤롤크루, 한야가 출연해 역동적인 스트릿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상생존’ 좌석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공연 당일 현장에 마련된 영수증 인증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여러 장의 영수증을 합산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인증은 1일 1인 기준으로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동네 가게를 이용한 영수증이 좋은 공연 관람 기회로 이어지고, 공연을 찾은 발걸음이 다시 주변 상권에 보탬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가을밤을 선사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야간 문화는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고 관광과 소비를 이끌어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특색을 살린 야간 문화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풍성한 문화 경험이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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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with 영수증콘서트’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소상공인 가게에서 쓴 영수증이 서울광장 야간 공연의 ‘명당’ 좌석으로 돌아온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with 영수증콘서트’가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6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악·대중음악 공연부터 K-POP 커버댄스, 스트릿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여기에 소상공인 점포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문화생활과 지역 소비를 연결하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무대 앞 ‘상생존’ 좌석은 10월 중 서울 소재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 합계 3만 원 이상을 인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민에게는 일상적인 소비로 더 좋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이용을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영수증이 없어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인증 여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좌석 구역이 달라진다.
특히 저녁 시간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 전후 소비를 통해 서울의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공연 전 서울광장 인근 식당·카페·상점 등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공연 후 주변 상권에서 식사와 여가를 즐기는 등 축제를 계기로 도심 상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을 계기로 서울을 찾는 해외 참가자와 관광객에게도 공연과 쇼핑, 미식을 함께 즐기는 서울의 밤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축제 현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은 공연 전후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16일에는 국악 공연 ‘풍류서울’과 대중음악 공연 ‘소울서울’이 펼쳐진다. 우리 소리의 멋을 담은 무대부터 감성적인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서울의 가을밤을 채운다. ‘풍류서울’에는 김수인, 고영열, 유태평양, 이봉근이 출연해 우리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인다. ‘소울서울’에는 이무진, 케이시, 거미, 김광진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이 열린다. 13개국에서 결승에 진출한 커버댄스 팀들이 서울광장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어지는 연계 공연‘서울 스트릿 웨이브’에는 오스피셔스, 원밀리언 아마존, 락앤롤크루, 한야가 출연해 역동적인 스트릿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상생존’ 좌석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공연 당일 현장에 마련된 영수증 인증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여러 장의 영수증을 합산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인증은 1일 1인 기준으로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동네 가게를 이용한 영수증이 좋은 공연 관람 기회로 이어지고, 공연을 찾은 발걸음이 다시 주변 상권에 보탬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가을밤을 선사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야간 문화는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고 관광과 소비를 이끌어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특색을 살린 야간 문화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풍성한 문화 경험이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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