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국내외 건축상 ‘2관왕’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27 13:25:07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 교육시설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내부 전경(쿨트라건축사사무소 사진 제공)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국제 건축디자인상인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Architecture MasterPrize, AMP)’ 건축디자인 분야 교육시설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국내외 건축상 2관왕에 올랐다.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건축적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어린이 교육 문화시설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됐다.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는 미국 파르마니 그룹(Farmani Group)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건축이 삶에 미치는 가치를 알리고자 2016년 제정한 국제 건축 디자인상이다.

세계 각국의 건축가와 설계사(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건축디자인의 창의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건축디자인 분야 교육시설(Architectural Design - Educational Buildings)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됐다.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독서·놀이·체험을 연계한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독서 문화 공간이다.

독서와 수업 중심 공간, 놀이와 체험 등을 위한 공간을 갖춰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며, 연간 방문객이 약 5만 6천 명에 이르는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독서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용식 교육감은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국내외 건축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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