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 점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7 14:05:13
용인시 금어천 수해 개선사업 민원현장 주민간담회 통해 둑마루 폭 4m → 5m로 확장 변경 중재
▲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26일 용인시 처인구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민원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만한 해결을 중재했다.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하천 2.01㎞에 제방 2,863m를 2024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어천 인근 주민들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4m로 계획된 하천 둑마루 폭을 추가로 확보하여 소방도로 및 제방도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는 현재 4m로 설계된 제방도로는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에 부합하고, 소방도로의 경우도 관련 법령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주민의 통행과 긴급차량 진입 기능을 확보하는 대책에 대해서는 검토할 필요성은 있다는 방침이었다.

고찬석 위원장은 이날 민원현장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공사 및 행정의 편의성보다는 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민과 마을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 하천과는 법령에 따라 4m로 계획됐던 둑마루 폭을 5m로 확장하는 변경안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하천 개선 공사를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금어리 주민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11),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더불어민주당, 용인1) 의원,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및 공사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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