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재선충 피해 고사목 1년새 3.3배…적기 방제·현장 감독 강화 촉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1-06 14:10:05
산림정원국 행정사무감사서 매개충 출현 시기 반영한 방제 일정 조정 주문
▲ 고성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재선충 피해 고사목 1년새 3.3배…적기 방제·현장 감독 강화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고성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산림정원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대응한 적기 방제와 현장 감독 강화를 촉구하고, 산림재난 대응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마련을 주문했다.

고 의원은 최근 1년 사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약 3.3배로 증가한 반면, 통합특별시 차원의 종합 방제전략 수립은 내년 6월로 예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 확산이 빠른 만큼 전략 수립과 병행해 현장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개충 출현 시기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예년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하면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다며, 지역별 확산 양상과 매개충 출현 시기를 반영해 방제 일정을 조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방제사업장의 미흡 사항과 작업 완료 전 실적 등록 사례를 거론하며, 개별 현장뿐 아니라 감독체계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제 실적이 실제 작업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도록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인력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에 대해서는 인력 통합이 고용 안정과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짧은 채용기간이 숙련 인력 확보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경험을 쌓은 대원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고성석 의원은 산림재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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