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교육대학교 ‘참진주여성대학’ 위탁교육 업무 협약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19 15:10:13
내년부터 진주교대 평생교육원으로 위탁기관 변경
▲ 진주시-진주교육대학교 ‘참진주여성대학’ 위탁교육 업무 협약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는 1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대학교와 ‘참진주여성대학’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최규홍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진주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학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참진주여성대학’은 내년(2027년)부터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위탁기관이 변경된다.

특히 시는 이번 위탁기관 변경과 함께 기존 65세였던 수강 연령의 상한을 70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령화 추세와 늘어나는 중장년·노년층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적극 반영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진주만의 특색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도 강화한다.

진주교육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평생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참진주여성대학은 그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리더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진주교육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수강 연령을 70세까지 확대하고 진주의 특색을 담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교육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진주여성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 여성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교육대학교는 위탁기관 변경 및 연령 확대에 따른 철저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초부터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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