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조생종 벼 수확현장 방문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20 15:10:16
하학열 군수 조생종 벼 수확 현장 방문, 농가 격려
▲ 고성군, 조생종 벼 수확현장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가뭄과 집중호우를 이겨낸 벼가 영글어 수확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은 8월 20일 삼산면 삼봉리 들녘에서 올해 지역 첫 벼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해담쌀”이라는 조생종으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며,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120일정도로, 내도복성과 도열별·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군은 삼산면, 거류면, 회화면 등을 중심으로 전체 70ha의 논에서 추석 명절 조기 출하용으로 조생종 해담벼를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성군은 "4월 12일 첫 모내기를 한 후 120일 만에 해담쌀을 첫 수확하는 것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 시기를 피할 수 있고, 이모작이 가능해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여름철 햅쌀 판매가 가능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이 많았을 텐데 고성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들어간 고성 들녘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든든하다"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성군과 농업인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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