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다둥이 가정에 전문 가사서비스 지원
- 서울구청 / 최준석 기자 / 2022-03-28 15:22:18
출산 장려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
[열린의정뉴스 = 최준석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4월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전문 가사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린의정뉴스 = 최준석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4월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전문 가사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산 장려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가사 서비스는 1일 4시간, 주 1회, 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방·욕실 청소와 세탁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요리를 포함한 화기 사용, 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리 등은 제외된다.
1회 이용료 5만5천원 가운데 마포구가 5만원을 내주고 이용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만 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5인 가구 기준 월 소득 602만5천원)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신청서와 가입자별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구비해 마포구청 11층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0002150@mapo.go.kr)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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