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중구의회 개원 100일, “구민과 함께한 시간”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07 15:25:33
임시회와 정례회 일정 소화하며 조례·추경안 등 46건 안건 처리
▲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개원 100일을 앞둔 제9대 울산 중구의회가 낮은 자세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며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를 다짐했다.

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원한 제9대 중구의회가 오는 10월 14일 개원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100일간 중구의회는 두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 등 모두 26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중구의회 의원의 징계기준을 담은 조례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난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모두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원내 의정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며 민선 9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데 이어 2건의 서면 질문을 통해 견제 역할에도 충실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기는 물론 비회기 중에도 각 상임위원회와 의원 개인별로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챙기고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중구의회는 또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논의도 이어갔다.

중부소방서장과의 공식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통해 골목상권 회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수어통역지원센터와 장기요양기관연합회, 마을교육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중구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논의도 펼쳤다.

또한 생활정치 실천을 목표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찾았으며 중구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경제 회생에도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 밖에도 관내 저류지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연구모임과 병영지역 역사 문화 발전 방안을 제시할 연구단체를 구성하는 등 전문성을 높인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섰다.

김태욱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가 보내온 지난 100일의 시간이 앞으로 4년간 구민을 중심에 둔 민생의회의 초석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21만 중구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구의 미래를 여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열 명의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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