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2026년 하반기 정책지원관 교육 실시… 생성형 AI활용 스마트 의정지원 역량 강화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8 15:30:10
▲ 부천시의회, 2026년 하반기 정책지원관 교육 실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최신 동향과 인공지능 기본법·활용 가이드 ▲보안을 고려한 ChatGPT 설정과 프롬프트 작성법 ▲실습용 감사자료를 활용한 행정사무감사 단계별 실습 ▲바이브코딩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습용 감사자료를 분석해 우선 점검이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고, 자료 간 불일치 사항을 확인한 뒤 질의서와 보충질의를 작성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지원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아울러 AI가 생성한 정보의 사실관계 확인, 개인정보·민감정보 입력 금지, 저작권 준수 등 공공기관에서 지켜야 할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도 함께 익혔다.

박병권 의장은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업무의 속도와 질이 크게 달라지는 시대가 됐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뒷받침하는 정책지원관에게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접목하는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는 개인정보와 비공개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서 오늘 배운 내용이 자료 분석과 쟁점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의정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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