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소관기관 현장 방문...“시민 중심 정책 마련할 것”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16 15:30:12
인천광역시의료원·인천여성가족재단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소관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호·이범석·김동민·김오현·오현식·이연주·임현주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보고받은 뒤,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재정여건을 집중 점검했다. 의료원 측은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정부 보조금이 감소해 올해 약 149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최재현 위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시와 의회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광호 위원은 의료진 결원 문제를 지적하며 필수 진료과 중심의 의료인력 확보 대책을 촉구했고, 이범석 위원은 “반복되는 결손금 보존 문제를 단순히 재정 지원으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인력 운영과 진료체계 개선 등 구조적인 혁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올해 1월부터 휴장 중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수영장을 찾아 안전 상태와 보수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민 위원과 김오현 위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휴장은 불가피하지만, 이용객들의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설계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현식 위원은 수영장 휴장으로 업무가 조정된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연주 위원과 임현주 위원은 “시설 노후화가 재단 본연의 연구 및 교육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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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소관기관 현장 방문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소관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호·이범석·김동민·김오현·오현식·이연주·임현주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보고받은 뒤,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재정여건을 집중 점검했다. 의료원 측은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정부 보조금이 감소해 올해 약 149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최재현 위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시와 의회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광호 위원은 의료진 결원 문제를 지적하며 필수 진료과 중심의 의료인력 확보 대책을 촉구했고, 이범석 위원은 “반복되는 결손금 보존 문제를 단순히 재정 지원으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인력 운영과 진료체계 개선 등 구조적인 혁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올해 1월부터 휴장 중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수영장을 찾아 안전 상태와 보수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민 위원과 김오현 위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휴장은 불가피하지만, 이용객들의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설계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현식 위원은 수영장 휴장으로 업무가 조정된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연주 위원과 임현주 위원은 “시설 노후화가 재단 본연의 연구 및 교육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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