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인센티브 일부 부활
- 포토 / 김윤영 기자 / 2021-08-20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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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52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2천명대를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제2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인센티브를 일부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20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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