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민과 함께 주차난 해소 방인 모색... 12개 동 주민대표 등 150여 명 참석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28 15:30:18
‘2026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
▲ 부산 사상구, 주민과 함께 주차난 해소 방인 모색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6일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에서 ‘2026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 및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태경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12개 동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주차 여건과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차 불편 및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에서는 단순 통계상 주차장 확보 대수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주차 불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요 의견으로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골목길 주차 문제 해소 ▲학교・종교시설 등 기존 유휴 주차공간의 개방 및 공유 ▲공영주차장 야간 이용 활성화 ▲내집마당 주차장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저비용・고효율 개선 방안들이 대두됐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주차환경 개선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파악한 주차장 수급 현황과 지역별 주차 여건,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해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향후 주차장 조성 대상지 발굴과 주차환경 개선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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