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내일, 청소년이 묻고 통영시장이 답하다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30 15:30:34
통영의 미래를 개척해야 할 청년 세대와 직접 소통
▲ 통영고등학교 학생 인터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통영시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통영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미래 산업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던 학생들이 직접 시장 면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통영고 학생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청년 정책 등을 바탕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한계, 기존 상인 보호와 주민 의견 반영, 청년 창업과 스마트양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역 발전의 성과가 청년뿐 아니라 기존 상인과 어르신들에게도 혜택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지, 공약의 성과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강석주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의 필요성, 향후 추진 방향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탐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과제를 계기로 시작했지만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시장님께 질문하면서 통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료 조사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정책 추진 과정도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직접 질문을 준비해 준 것이 참 고맙고 대견하다. 오늘 이 자리가 통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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