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서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 요구
-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10-27 15:45:05
인천 치료가능 사망자 수 8개 특·광역시 중 최고... 정부 의료정책 패싱 지적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해구갑)은 2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 질의에서 인천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지적하고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천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공공병상수,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지만 인천은 정부의 의료정책에서 패싱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지역 내 의료 이용률은 78%로 인천 시민 5명중 1명은 다른 지역으로 원정의료에 나서고 있다”며 “인천의 의료현실은 지방보다 열악하고 인구가 비슷한 부산시, 대구시보다 의료체계가 더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는 3천841명으로 인천보다 60만명 이상 적은 대구시 4천180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또한 인천의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필수과목 전문의 수는 총 1천886명으로 부산시 2천707명에 비해 약 1천명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부터 지역의사제가 본격 시작되지만 인천이 배정받은 지역의사는 단 6명뿐”이라며 “인천은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등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가 있지만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서도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지역 거점 국립대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인천대에 공공의전원을 설치해야한다”며 “이미 부지와 예산도 확보한 상태라 신속하게 공공의전원 설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료원을 인천대 공공의전원의 수련병원으로 지정하면 의료원의 적자도 줄일 수 있다”며 “공공 필수의료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인천대 공공의전원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인천시와 전반적인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논의하겠다”며 “지역의사제 등을 발표한지 얼마되지 않아 시간을 두고 김교흥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법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지난 22일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모두와 함께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법을 대표발의했다. 김교흥 의원은 다음달 16일 인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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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해구갑)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해구갑)은 2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 질의에서 인천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지적하고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천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공공병상수,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지만 인천은 정부의 의료정책에서 패싱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지역 내 의료 이용률은 78%로 인천 시민 5명중 1명은 다른 지역으로 원정의료에 나서고 있다”며 “인천의 의료현실은 지방보다 열악하고 인구가 비슷한 부산시, 대구시보다 의료체계가 더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는 3천841명으로 인천보다 60만명 이상 적은 대구시 4천180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또한 인천의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필수과목 전문의 수는 총 1천886명으로 부산시 2천707명에 비해 약 1천명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부터 지역의사제가 본격 시작되지만 인천이 배정받은 지역의사는 단 6명뿐”이라며 “인천은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등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가 있지만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서도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지역 거점 국립대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인천대에 공공의전원을 설치해야한다”며 “이미 부지와 예산도 확보한 상태라 신속하게 공공의전원 설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료원을 인천대 공공의전원의 수련병원으로 지정하면 의료원의 적자도 줄일 수 있다”며 “공공 필수의료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인천대 공공의전원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인천시와 전반적인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논의하겠다”며 “지역의사제 등을 발표한지 얼마되지 않아 시간을 두고 김교흥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법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지난 22일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모두와 함께 인천대 공공의전원 설립법을 대표발의했다. 김교흥 의원은 다음달 16일 인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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