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하미술관∼기차바위' 인왕산 등산로 정비

서울구청 / 최준석 기자 / 2022-04-08 15:51:27
54년 만에 전면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도 정비

▲ 종로구 제공

[열린의정뉴스 = 최준석 기자] 종로구는 자하미술관 인근 등산로 입구부터 기차바위에 이르는 0.6㎞ 구간의 인왕산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시설물이 노후했고 급경사 지역이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구는 기존의 낡은 펜스는 철거하고 목재데크와 안전난간,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구는 54년 만에 전면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도 정비해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고 인근 자연석을 활용한 돌계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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